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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희 SBS 기자

정구희 기자는 2014년부터 SBS에서 과학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해 온 베테랑 과학 기자다.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보건환경학 석사를 졸업한 이공계 출신 언론인으로서 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대중에게 전문적이면서도 친절한 과학 보도를 전달해 왔다.

특히 우주 과학 기술 분야의 최전선에서 지난 13년간 대한민국 우주 기술의 발전 과정을 꾸준히 기록해 왔다. 순수 자력 기술로 개발된 발사체 ‘누리호’의 경우, 그 심장이라 불리는 75톤급 엔진 개발 단계부터 취재를 시작했다. 이후 시험 발사체를 비롯해 1차부터 4차 발사까지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생중계로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누리호 생방송의 총괄 기획과 해설 보도를 맡아 국민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의 감동을 나누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 취재는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취재단으로 선발되어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다누리 발사 전 과정을 현장에서 전담 취재해 보도했다. 또한 다누리 개발 과정에서 연료 부족 문제로 설계 변경 논란이 발생했을 당시, 현 설계의 문제점을 언론 최초로 보도하며 대한민국 달 탐사선이 발사되는 그날까지 과학 언론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우주 과학 기술 분야를 취재하며 만난 수많은 연구자와 취재원들과의 인연은 이번 ‘SBS 우주포럼’으로 이어진다. 이제 단순한 우주 탐사를 넘어, 대한민국이 우주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이번 포럼을 통해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11:05-12:30
세션2. 우주 산업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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